아이들 방학이라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. 카톡방에서 인사도 나누고, 숙제 궁금증도 해결하며 살았는데, 역시 얼굴보고 만나는게 최고입니다. 다들 숙제를 열심히 해서 ^^; 직조 작업은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.
안감 디자인은 비교적 간단하게 직업을 해서 결정이 쉬웠는데, 다들 안감 색상 정할 때는 고민이 깊었습니다. 제가 보기엔 그 색이 그 색 같은데 말입니다 ㅋㅋㅋ
2회차
2025-08-29
루돌프책방
곽성자, 이정민, 정경림, 김현아, 이종연, 임혜정
없음
직조작업을 마치고, 앞으로 어떤 작업을 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. 모이기로 한 시간보다 다들 조금 씩 늦게 오셔서 다 모이는 동안 새로운 멤버들도 기웃거리고,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책방에서 모이다보니 자연스레 책 이야기도 나누고, 이 사람 저사람이 주고 가는 간식도 나눠 먹으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.
어쩌면 주제와는 떨어진 이야기가 끝이 없이 이어집니다.
그래도 제일 중요한 다음 수작업 주제는 '라탄'으로 결정했습니다. ^^